'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윤박·박형식, 차씨 삼남매 비하인드 컷 공개! '훈훈'

입력 2015-02-11 11:19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윤박, 박형식의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시청률 50%를 눈앞에 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가 차씨 삼 남매로 열연 중인 김현주(강심 역), 윤박(강재 역), 박형식(달봉 역)의 다정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씨 삼 남매는 밝은 미소를 띄며 역대급 비주얼이 실제 남매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깜찍한 V자를 하고 있는 윤박과 화사한 미소로 동생들을 아우르는 김현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애교가 철철 흐르는 박형식의 모습이 차씨 집안의 축복받은 유전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찜질방에서 앙증맞은 양머리 스타일을 선보이거나, 국밥을 사이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극중 제 앞가림하기 바빠 남보다 못 한 남매로 살아오던 강심, 강재, 달봉은 아버지 순봉씨(유동근 분)의 '불효소송'과 시한부 판정이라는 시련을 맞닥뜨리며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똘똘 뭉쳐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

인정머리 없는 소리로 순봉씨의 속을 뒤집어놓고, 제 살길 찾느라 어머니 기일도 나 몰라라 했던 삼 남매가 가족 공통의 위기 앞에서 다시금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는 모습이 공감지수를 높이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고.

순봉씨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려 고군분투하던 중 서로의 손을 맞잡게 된 삼 남매의 이야기가 이번 주 종영을 앞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마지막까지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14일,15일 52, 5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