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 TV에 나온 옛남친보고 한숨, 눈치보여" 공개연애 후회?

입력 2015-02-11 13:10
레이먼킴 김지우

김지우 "레이먼킴 TV에 나온 옛남친보고 한숨, 눈치보여" 공개연애 후회?



(레이먼킴 김지우 사진 설명 = 레이먼킴 김지우 사진 '레이먼킴 트위터' / 김지우 '방송화면' 캡처)

요리 연구가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가 주목받으면서 과거 김지우가 옛애인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언급한 내용도 새삼 화제다.

김지우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미용실'에 출연해 남편 레이먼 킴이 자신의 옛 애인을 보고 한숨을 쉰다고 털어놨다. 김지우는 "남편이 내 옛 애인이 TV에 나오면 한숨을 쉰다"며 눈치보인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우는 "연예인들의 공개 연애는 인터넷을 치면 다 나오지 않나"며 "나 또한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었기 남편에게 얘기하고 싶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전 남친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한 김지우는 "남편 과거도 굳이 알고 싶지 않다. 꼭 알 필요도 없지 않느냐. 그런데 주변 사람들에 의해 알게 됐다"며 "모델 활동도 하시고, 굉장히 예쁜 분이더라. 되게 야하게 생기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김지우는 2012년 요리프로그램 '키친 파이터'에서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을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2013년 5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딸 김루아나리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