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지난해 47억원 영업손실

입력 2015-02-11 09:56
조이맥스(대표 장현국, 101730)는 지난해 매출 30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7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7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13억원을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2014년 모바일 게임 신작 <두근두근 레스토랑>과 <윈드소울> 등의 출시로 국내 캐주얼 모바일 게임 시장 내에서 다양한 시도를 계속했다.

여기에, 4분기 선보인 <윈드소울>은 출시 초반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내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

해외에서는 <아틀란스토리>가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시장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올해 조이맥스는 모바일 게임 <에브리타운>, <윈드소울> 등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연내 중국 서비스로 중장기적 매출 기여 및 기업 가치를 상승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