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슈퍼모델+진보식품 아내 두고 무려 3명과 불륜? '충격'

입력 2015-02-11 09:39


(사진 설명 = 탁재훈 / 이효림)

탁재훈 이혼소송, 슈퍼모델+진보식품 아내 두고 무려 3명과 불륜? '충격'

10일 이효림 씨는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탁재훈 측은 “외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명백한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다.

탁재훈과 이효림은 지난 2001년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었으나 지난해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그의 아내 이효림 씨는 키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으로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현영과 친구라는 사실을 밝혀졌으며 현영은 “탁재훈 와이프와 잘 아는 사이다. 슈퍼모델 동기”라고 인연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 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다. 외동아들인 탁재훈은 과거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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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