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11%...'펀치' 긴장

입력 2015-02-11 10:02
'빛나거나 미치거나'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11%...'펀치' 긴장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는 전국 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분(9.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빛나거나 미치거나' 4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0.2%를 넘어선 기록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상승세를 타며 동시간대 1위인 SBS '펀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펀치'(11.9%)를 불과 0.9%포인트 차이로 1위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조의선인의 정체를 신율(오연서)에게 들킨 왕소(장혁)와 그런 왕소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신율과 황보여원(이하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힐러'는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 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1위 자리 넘보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두 자릿수대로 진입했네",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고공행진이네",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상승, '펀치' 긴장해야 할 듯",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11%, '펀치' 적수 나타났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