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등 ‘대기업 후광효과’에 이주 수요 맞물려 소형 오피스 확보 경쟁 심화될 듯
- 1억원대 투자로 수익률 12% 기대...개인 투자자 중심 노후자금 마련 등을 위한 제2의 월급통장으로 각광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마곡지구에 올해 첫 오피스 빌딩의 분양이 시작된다. 특히 마곡지구 내에 대형 오피스 빌딩을 소규모로 분할, 분양하는 ‘섹션오피스’는 마곡센트럴타워 등 두 곳뿐이어서 투자 열기가 뜨겁다.
특히 마곡센트럴타워의 입주 시기인 2016년 하반기에는 LG사이언스파크(60,000여 명), 코오롱(2,000여 명), 이랜드(1,900여 명), 롯데(600여 명), 대우조선해양(5,0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등의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어서 조기 수익 실현도 가능하다.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마곡센트럴타워는 마곡지구에서도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인근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6-4블록에 들어선다. 도보로 4분에 불과한 초인접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LG사이언스파크와 공항대로 사거리가 교차하는 마곡의 ‘골든크로스’에 위치한 유일한 오피스빌딩이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연면적 22,762.81㎡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으로 되어 있다. 업무시설은 소형 오피스 형태로 지상 5층~12층까지 전용면적 42.12~87.02㎡ 152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47㎡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상가는 지상 1층~4층까지 총 66실을 분양한다.
60여개 기업 상주인구 16만명 유입 불구 섹션 오피스는 단 두 곳
마곡지구 내 소형 오피스 투자 열기는 높은 수요와 미래 가치, 트리플 역세권으로 높은 도심 접근성에 기인한다.
LG그룹 11개 계열사 등 총 60개 기업의 16만 명 이상의 상주인구가 마곡으로 유입될 예정이지만 관계?협력사들이 임대할 수 있는 오피스 빌딩은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오피스 빌딩을 소규모로 분할해 입주 기업의 필요에 따라 병합해 임대할 수 있는 소위 ‘섹션 오피스’는 마곡지구 내에 마곡센트럴타워 등 단 두 곳뿐이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연구시설 18개 동이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융?복합단지이다. LG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신기술 인큐베이팅 등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포함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폭넓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상시적인 공동 연구 활동을 위해 이전을 확정 또는 검토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수는 가늠하기가 힘들 정도로 많을 전망이다.
이같이 입주 기업 수요가 높다보니 공실률 위험이 거의 없고 마곡지구의 지가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월급 이외에 고정적인 수입원을 마련하고자하는 이들의 발길도 마곡지구로 일제히 향하고 있다.
여기에 공원과 의료, 쇼핑 등 생활기반 시설들도 빼곡히 들어선다.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내년에 조성되며,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마곡센트럴타워, 낮은 분양가와 높은 배후수요덕 기대수익률 12% 달해
마곡센트럴타워의 기대수익률은 12%에 달한다. 배후수요가 풍부해 임대 부담이 없는 데다 마곡 지구 내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비 최대 평당 165만원이나 낮게 책정되어있고, 관리비 부담이 적은 이유에서다. 마곡센트럴타워의 분양가는 분양면적 22평, 전용면적 12.7평 기준 분양가가 1.8억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실투자금 6~7천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는 약 110~120만원 수준이다.
개인이 아닌 기업에게 월세를 받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이 높고, 일반적인 업무시설(전용률 45% 전후)보다 전용면적이 훨씬 높다는 사실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의 경우 전용률이 업무시설은 57%, 상업시설은 53%에 달한다.
마곡센트럴타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gok-centraltow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 431-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