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말도 안돼"

입력 2015-02-10 22:14
수정 2015-02-11 19:49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응답하라 1994 (사진=tvN)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한 매체가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루머로 밝혀졌다.

도희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도희 소속사 측은 "현재 타이니지 중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도희 역시 '내일도 칸타빌레' 촬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태국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일 뿐 내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서 있는 아이다. 그런 위치에서 가수나 그룹활동을 거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 "지금도 본인의 활동을 위해 회사에서 지시하는 것들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도희와 회사와는 아무런 트러블이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