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나가수3' 제작진의 설득 끝에 합류...기대감 '상승'

입력 2015-02-10 18:32
휘성, '나가수3' 제작진의 설득 끝에 합류...기대감 '상승'



가수 휘성이 '나가수3'의 새 멤버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휘성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출연을 확정짓고 11일 경연 녹화에 참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휘성은 '나가수3' 출연을 부담스러워 했지만 제작진의 설득 끝에 어렵게 출연을 결정했다.

휘성은 4일 녹화 이후 탈락한 가수의 뒤를 이은 새 가수로 '나가수3'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휘성은 2000년대 초반 '안되나요', '위드 미', '불치병', '사랑은 맛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나가수3'는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가수 박정현, 양파, 하동균, 소찬휘, 씨스타 효린,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 중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휘성 '나가수3' 출연 벌써부터 기대된다", "휘성 '나가수3', 박정현 독주 막을까?", "휘성 '나가수3' 출연으로 순위 변동 생길까?", "휘성 '나가수3'에서 라이브의 신 모습을 보여줄까?", "휘성 '나가수3'에서 몇 등 할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YMC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