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샤넌)
샤넌, 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화제'..."보아 때문에 탈퇴했다"
가수 샤넌이 과거 걸그룹 파이브돌스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넌은 영국의 드라마 학교를 다니며 7살 때부터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 등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을 해왔다.
이후 한국에 들어와 2010년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고 이에 2011년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 2012년 티아라의 아름, 가비엔제이 건지와 '낮과 밤'이라는 싱글을 발표했다.
2013년에는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지현과 함께 영입 됐지만, 같은 해 7월 최지현과 함께 탈퇴했다. 이유는 당시 샤넌은 소속사 측에 자신의 롤모델인 보아처럼 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넌은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탈퇴한지 1년 정도 됐을 무렵 지난해 12월에는 솔로 앨범 '새벽비'를 발매했다.
파이브돌스 샤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이브돌스 샤넌, 이곳 저곳 고생 많이 했네", "파이브돌스 샤넌, 가창력 대단하던데", "파이브돌스 샤넌, 히든 싱어 아이유편 3단고음 그냥 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