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아이유 모창 능력자로 나와 가볍게 3단 고음 소화 '충격'..."아이유가 롤 모델"

입력 2015-02-10 17:29


(사진설명 = 샤넌, 아이유)

샤넌, 아이유 모창 능력자로 나와 가볍게 3단 고음 소화 '충격'..."아이유가 롤 모델"

10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한국에서 자신이 꿈꾸던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영국소녀 샤넌의 첫 번째 리얼 고군부투기가 펼쳐질 가운데 과거 아이유 모창 능력자로 활약해 화제다.

샤넌은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아이유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 미션곡이었던 아이유의 대표곡 '좋은날'을 완벽히 소화하며, 후렴부인 삼단고음 파트를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였다.

이어 샤넌은 "아이유가 롤 모델"이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I dreamed a dream'을 불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한편 샤넌은 지난해 12월 ‘새벽비’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 했고 지난 7일 KBS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영혼을 적시는 멜로디, 작곡가 유승엽'편에 출연했다.

샤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넌, 와 가창력 어마어마 한가 보다", "샤넌, 대박이네 3단고음을 가볍게?", "샤넌, 혼혈인가봐 얼굴 정말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