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다이렉트가 어제(9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콜센터 상담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든 콜(Golden Call)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최고의 전화 상담 실적을 올린 상담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인 '골든 콜' 대상은 부산 콜센터의 소속의 상담원 김은주씨가 차지했습니다.
김은주 상담원은 지난 한 해,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과 통화를 해 하루 20건 이상의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계약을 성사시켰고, 연 500건의 계약, 금액으로는 약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김은주 상담원은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이 통화하는 고객 또한 스타일이 다 다른데, 한 명 한 명의 요구를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자비에 베리 악사다이렉트 사장은 "2014년은 다양한 혁신을 바탕으로 회사가 큰 성장을 이룬 한 해였으며, 이것은 고객과 직접 만나는 우리 콜센터 상담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 라고 밝혔습니다.
'골든 콜 시상식'은 연도를 마감하면서 상담원들의 한 해 동안의 이뤄온 성과를 격려하고, 올해의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