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임대주택' 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5-02-10 13:32
기업형 임대주택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지원센터가 문을 엽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1일) 오전 9시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서울지사에 ‘수도권 뉴스테이 지원센터'를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센터는 수도권 소재 건설업체나 개인 사업자 등에게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LH 보유택지, 국공유지, 그린벨트 등 기업형 임대로 개발가능한 택지 정보도 제공하게 됩니다.

지방에 있는 건설업체나 개인 사업자 등은 국토교통부(세종청사 5동 607호)내에 설치된 '뉴스테이 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뉴스테이 지원센터 개소식에 맞춰 대한주택보증 서울지사에서 '최근 전월세 시장 동향 점검 및 기업형 임대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를 엽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강남 4구의 재건축 이주 수요와 이에 대응한 전월세시장 안정방안,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