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여장에 반했다 "가슴이 찌릿찌릿한게…"

입력 2015-02-10 12:40


배우 장혁이 오연서의 여장을 보고 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가 신율(오연서)에게 반하는 보습이 그려졌다.

왕소와 신율은 황궁에 잠입하기 위해 분장을 했다. 황소는 신율이 여자 옷을 입고 머리를 길게 풀어 헤친 모습을 보고는 말문이 막힌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신율이 "이상하냐"며 묻자 왕소는 "이상하다. 아주 이상해"라며 자리를 떴다.

왕소는 밖으로 나오자마자 "아니, 저건 진짜 사내 맞아? 분명히 계집인데. 그것도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예쁜 계집. 저 녀석은 날 이상하게 만든단 말이야. 가슴이 찌릿찌릿한게"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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