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윤태준, 재벌2세에 "후계자 아냐…개인사업 운영한다"

입력 2015-02-10 12:34


최정윤이 재벌 2세의 남편 윤태준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쁘지아니한가-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슈, 배우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재계 서열 44위 그룹의 며느리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사실 나도 잘 모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제동은 "이게 정말 부자들의 특징이다. 적당히 있는 사람들은 아는 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정윤은 “사실 후계자는 아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자체가 기존 드라마에 봐왔던 그림과는 정말 다르다”며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고, 남편은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친구들이 우리 슈퍼에 왔다고 가끔 야기한다. 슈퍼에 가면 사람들 인식이 공짜일 거 같다고 하는데 돈 다 낸다. 나도 공짜를 원한다”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 남편 윤태준, 후계자 아냐?” “최정윤 남편 윤태준, 그래도 부럽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 얼굴도 잘 생겼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글파이브 멤버 윤태준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