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박샤론, 출산 후 19금 비키니 화보 보니 '아찔'

입력 2015-02-10 11:06
득남 박샤론, 출산 후 19금 비키니 화보 보니 '아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박샤론의 비키니 화보가 화제다.



(박샤론 사진=박샤론 블로그)

박샤론은 자신의 SNS에 첫째 아이 출산 3개월만에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샤론은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라인이 눈에 띈다.

그녀는 출산 후 비키니 화보를 촬영한 이유에 대해 "출산 이후 20kg 이상 살이 찐 뒤 자신감을 잃고 주눅이 든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샤론은 한 토크프로그램에 나와 17kg감량 사실을 밝혔다. 당시 "살을 빼야겠다 싶어 밥 한 숟가락에 반찬 하나를 얹어 총 여덝 숟가락으로 한끼를 때웠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박샤론은 9일 오전9시31분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샤론은 둘째 출산 후 몸조리를 마친 뒤 다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박샤론은 2006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토크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박샤론은 소녀시대에 이어 한국 야쿠르트 모델로 활동했으며, '비밀의 화원' '집밥의 여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최근에는 '맘토닥톡' MC로 육아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박샤론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샤론 득남, 축하해요", "박샤론 득남, 몸매가..", "박샤론 득남, 섹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