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응사로 뜨더니 멤버들과 어울리지도 않아"

입력 2015-02-10 16:14
수정 2015-02-10 16:19
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

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응사로 뜨더니 멤버들과 어울리지도 않아"



(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 사진 설명 = 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 '타이니지 공식 sns')

'도희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 그룹 타이니지 멤버인 도희가 타이니지 팀 활동을 거부한다는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도희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10일 "도희는 타이니지의 공식적인 활동에 모두 참여했다. 공식적인 스케줄이 마무리된 후 국내에서 별다른 일이 없어 타이니지 멤버로서 안보여졌을 뿐, 도희에게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10일 한 매체는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도희는 현재 연기에 대한 욕심으로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으며, 이에 일각에서는 "배우로 뜨더니, 변한 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2012년 데뷔한 그룹 타이니지는 평균신장 153cm의 깜찍한 걸그룹 콘셉트를 내세웠으나 큰 화제를 모으지 못했다. 이후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지난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