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무릎 건강 안 좋으면 우울증 유발 ‘굉장히 중요한 관절’

입력 2015-02-10 09:56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무릎 관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세월 앞에 와르르 무너진 우리의 무릎을 번쩍 세워줄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이경제 한의사와 유재욱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문영미는 무릎의 노화를 느낀다며 “예전에는 엘리베이터가 높은 층에 있으면 그냥 걸어올라갔다. 그러나 지금은 엄두가 안나서 엘리베이터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타고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유재욱 전문의는 “70세면 무릎의 수명이 다한다. 예전에 수명이 짧을 때는 문제 없었지만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는 무릎 관절의 건강이 중요하다”

이경제 원장은 “무릎을 굽힐 수 없으면 행동의 제한을 많이 받는다. 무릎은 우리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관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무릎 건강에 따라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경제 원장은 “무릎이 안 좋으면 외출이 어렵고 햇빛을 받지 못하니 우울해진다. 우울증을 위해서라도 두 무릎으로 걸어야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