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최정윤과 악연은 '청담동 스캔들'...표정 관리 안돼

입력 2015-02-10 09:39


(사진 설명 = 슈 / 최정윤)

힐링캠프 슈, 최정윤과 악연은 '청담동 스캔들'...표정 관리 안돼

그룹 S.E.S. 출신 슈가 ‘힐링캠프’에서 ‘청담동 스캔들’ 드라마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최정윤, 가수 슈, 아나운서 박은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SBS ‘청담동 스캔들’ 촬영 과정에서 느꼈던 고충을 토로했고 이에 슈는 대화 내내 어색하고 다소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최정윤은 슈에 “우리 드라마 안 봤나 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슈는 “사실 이 드라마의 오디션을 봤었다”라며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라고 밝히며 씁쓸해했다. 이어 “시놉시스도 다 봤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슈의 고백에 최정윤은 “안 하길 잘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 슈는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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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