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진, 올해 서른? 최강 동안 등극...개리 ‘걸스데이에서 제일 예뻐’ 극찬

입력 2015-02-10 00:08


런닝맨 소진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숨은 보석 찾기' 편으로 예능 희귀돌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슈퍼주니어 려욱, 포미닛 권소현, 비스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걸스데이 소진, 틴탑 니엘, 비투비 이민혁, 빅스 엔,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소진은 무대의상을 입은 채 '달링(Darling)'에 맞춰 춤을 추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려욱이 소진을 향해 "저보다 누나다"라고 말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몇 살이냐"고 물었고

소진은 “서른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진의 대답을 들은 출연자들은 깜짝 놀라며 "스물셋 정도로 밖에 안 보인다",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특히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소진, 최강 동안이네”, “런닝맨 소진, 데뷔를 늦게했나보다”, “런닝맨 소진, 나도 걸스데이에서 제일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