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장근석 촬영분 오는 13일 마무리"

입력 2015-02-09 18:05


삼시세끼 "장근석 촬영분 오는 13일 마무리"

'삼시세끼' 측이 남은 촬영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관계자는 9일 한 매체를 통해 "만재도 2차 촬영분은 이번주 방송분 중후반부까지 전파를 탄다. 그 이후 내용은 장근석 없는 만재도 3차 촬영분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촬영 편집본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게스트 정우까지 방송에 나올 것 같다"며 "추성훈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정우 출연을 예고했다.

또 '삼시세끼' 어촌편 미공개 영상 관련해 "감독판 디렉스 컷이 공개되더라도 현재로서 장근석 출연분을 방송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당초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에서의 리얼한 생활을 그리고자 시작했으나 세금 탈세 연루의혹에 장근석의 촬영분을 모두 편집했다.

이후 현재까지 3회분이 방송된 상황에서, 오는 13일 방송되는 4회분 중반까지 장근석이 촬영에 참여한 분량이 전파를 탈 예정이며 중반 이후로 정우, 추성훈 등 게스트가 참여하고 손호준이 본격적으로 멤버로 참여한 회차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