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SR 서포터즈 '러브지니' 2기 모집

입력 2015-02-09 15:05
LG전자가 대학생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서포터즈 프로그램 '러브지니(Love Genie)' 2기를 모집합니다.

LG전자는 오늘(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러브지니'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2기 명단은 오는 24일,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시작한 '러브지니'는 대학생들이 CSR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의 램프 요정 '지니'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러브지니'에 임명된 학생들은 5인 1조로 팀을 이뤄 3월 말부터 8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활동 내용을 직접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CSR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분야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직원 전담 멘토를 지정해 자문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매월 지급하고, 적극 활동한 최우수팀과 학생은 8월 예정된 수료식에서 별도로 시상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러브지니' 공식 블로그 (http://lovegeni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