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애교 먹방 8종 세트 "다이어트는 내일 부터!"

입력 2015-02-09 14:40


혜리의 애교먹방 8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자칭 여배우 ‘이예희’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혜리가 식욕을 돋우는 ‘폭풍 먹방’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혜리(이예희 역)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음식을 폭풍흡입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숭제로의 맛깔 난 먹방 퍼레이드 속에는 그녀만의 능청스러운 국보급 애교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고있다.

특히, 혜리는 미래의 칸느 여왕을 꿈꾸며 하루가 멀다 하고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주체할 수 없는 식탐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드라마 속 깨알 재미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 뭘 해도 예쁘네!”, “혜리는 먹는 것도 귀여워, 다이어트 하지마!”, “진짜 귀엽다”, “식욕을 자극하는 군”, “먹어도 안 찌는 우월한 유전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선암여고 탐정단’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사건 풀이 방식으로 흥미진진함을 놓지 않는 가운데 뼈아픈 깊이까지 더하고 있어 학원 드라마의 재발견이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JTBC '선암여고탐정단'은 오는 11일(수)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