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여전히 티격태격 ‘부부’같은 모습으로 15년 우정을 뽐낸 차승원·유해진의 모습과 새롭게 합류해 만재도에서의 어촌 생활을 시작한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첫 회부터 말로는 보기도 싫다며 툴툴대고 지긋지긋하다고 구박하면서도 서로를 위해 콩자반을 만들고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등 훈훈하고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차승원과 유해진. 여기에 ‘대선배들’ 앞에서 입도 제대로 못 떼며 손님이 아닌 일꾼이 되길 자청한 ‘순수청년’ 손호준의 모습이 만재도 청정 자연과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6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3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평균 11.3%, 최고 14.1%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가구 평균 10.8%의 시청률로 ‘꽃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한 주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에 제작진 역시 공식 SNS 계정에 멤버 유해진의 사진과 함께 “‘삼시세끼 어촌편’ 3회 시청률 가구 평균 11.3%, 최고 14.1%로 동시간대 1위 달성! 3주 연속 자체 시청률 경신!”이라며 기쁨에 찬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매주 시청률 경신이네”,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출연진들 케미가 좋은 듯”,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산체도 완전 귀여움”,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손호준 완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