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수 샘 스미스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the 57th Annual GRAMMY Awards)에서 샘 스미스는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샘 스미스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가족 레코드회사 관계자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정말 좋은 밤"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역시 대박이야!" "샘 스미스 ,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 받을 만 하네!" "샘 스미스, 그래미 어워드 4관왕 축하해요!"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하다니 진짜 슈퍼스타 샘 스미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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