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연예인 얼굴 만드는 셀프 마사지...'찻잔'이면 끝

입력 2015-02-09 13:36
MBC '기분 좋은 날' 연예인 얼굴 만드는 셀프 마사지...'찻잔'이면 끝



지압 전문가 배은정이 주름을 펴는 셀프 마시지 방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얼굴 경영학 주선희 교수, 피부과 김혜성 교수, 연기자 최정원, 소통 전문가 김미성, 배은정 원장이 출연해 '주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은정 원장은 "눈가 주름을 잡기 위해선 찻잔을 이용해 측두근을 마사지 해야한다"며 "측두근은 눈과 귀 사이 두개골 쪽에 있는 조개 모양의 넓은 근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측두근을 자극하면 눈가 근육이 부드러워 진다. 찻잔 모서리로 축두근을 풀어주면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고,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배은정 원장은 "손 바닥 밑(수근뼈)으로 광대를 앞쪽으로 밀어주면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배은정 원장은 "말린 귤 껍질과 가시오가피, 칡을 넣어 끓인 물을 식혀 귤피 미스트를 만들어, 얼굴과 두피에 뿌리면 보습과 주름에 좋다"라고 소개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