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냉장고 속 전 여자친구의 흔적 발견 "다시 돌아올까봐…"

입력 2015-02-09 10:50
수정 2015-02-09 12:32


허경환 냉장고

허경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전 여자친구의 흔적이 발견돼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김민준과 개그맨 허경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허경환의 냉장고에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열애설이 유난히 많았던 그이기에 모든 감각을 예민하게 해 수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수사는 성공적이었다.

허경환은 자신의 냉장고 속 모르는 재료들에 당황했고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요리 좋아하던 전 여자친구가 사 놓은 것이다"고 실토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그녀가 다시 돌아올까봐 남겨두었다"고 아련한 표정으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냉장고 속 또 다른 재료에 얽힌 그녀와의 추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