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후포리 사위 남재현 "장모님이 보내주신 양파즙 마시고 건강해졌다"

입력 2015-02-09 10:41
SBS '좋은아침' 후포리 사위 남재현 "장모님이 보내주신 양파즙 마시고 건강해졌다"

내과 전문의 남재현이 장모님과의 애틋한 관계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남재현은 장모가 직접 키운 양파로 만든 양파즙을 열심히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남재현은 “장모님께서 보내 주신 양파즙을 마시고 있다”며 “양파즙을 마시고 난 뒤 혈압약도 줄여서 반 알씩만 먹고 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남재현의 아내는 “사위가 예뻐서 그렇겠냐. 사위가 건강하지 않으면 딸이 고생이니까...”라며 남재현과는 다른 해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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