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특집2' 강예원, 깜찍 수면 내복에 소대장도 '피식'

입력 2015-02-09 13:36
강예원의 엉뚱함에 소대장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혹독한 부사관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녀 소대장은 여군 멤버들의 생활관 상태를 검사를 하던 중 강예원의 사물함에 있는 빨간 물건을 발견했다. 소대장은 강예원에게 "저기 저 빨간 거 뭐냐"라고 물었고, 강예원은 "수면 내복입니다"라며 민망한 듯 옷을 꺼내보였다.

강예원이 꺼내든 것은 털실로 짜여진 깜찍한 디자인의 속바지였다. 알록달록한 원색 컬러의 속바지에 황당한 듯 소대장은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 역시 엉뚱한 강예원의 모습에 아랫 입술을 깨문 채 힘들게 웃음을 참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진짜 웃기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강예원 엉뚱해"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저 옷 진짜 따뜻한데"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아 빵 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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