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김한석 “대부의 알파치노처럼 늙고 싶다”

입력 2015-02-09 09:57


‘기분 좋은 날’에서는 주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월 9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주름 없이 팽팽한 피부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주름에 대해 이야기하며 방송의 문을 열었다. 김한석은 “가끔 저는 대부의 알파치노처럼 늙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주름이 깊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여자들의 마음은 남자와 다르다. 주름 없이 동안 얼굴로 살고 싶은 게 여자들의 마음이다”



최정원은 “얼마 전에 가족들하고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 기미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주름도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선 소통 전문가는 “내가 마흔 여덟살이다. 이 피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물어보기 위해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선희 교수는 첫인상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첫인상이 안 좋으면 예순번 정도 만나야 그 인상이 바뀐다고 한다. 그 정도로 첫인상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피부과 교수는 “주름은 인상에 영향을 많이 준다. 표정 관리를 하는 것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