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새배, 알고보니 구치소 갑질 논란 '조현아' 관련 '박창진 사무장' 단독 인터뷰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치소 갑질 논란을 빚은 가운데 박창진 사무장을 단독 인터뷰했던 정새배 기자가 1박2일에 출연했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1박2일 정새배 박창진 사무장 사진=연합뉴스/방송화면캡처)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KBS 보도국 기자들과 함께 ‘특종 1박 2일’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정새배 기자 외에도 이재희 기자, 강민수 기자, 김도환 기자 기자, 김빛이라 기자, 김나나 기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새배 기자는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단독 인터뷰한 뒤 방송기자상을 받은 기자로 소개됐다.
정새배 기자는 이 단독 인터뷰 기사로 제76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땅콩회항’으로 구속 수감 중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구치소에서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1박2일 정새배 박창진 사무장 사진=방송화면캡처)
지난달 23일 A변호사는 의뢰인 접견을 위해 남부구치소를 찾았다. 하지만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접견실을 오랜 시간 이용해 의뢰인과 피상적인 이야기만 했다며 불만을 전했다.
구치소 갑질 논란으로 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 변호인에게 접견실 이용 횟수, 시간 등을 질문하자 “시간이 없어서 자주 만나고 찾아뵙고 했다는 점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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