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솔직 고백 "집에 여자 온 적 있다"

입력 2015-02-08 13:48
수정 2015-02-08 13:48
'내친구집' 장위안, 솔직 고백 "집에 여자 온 적 있다"

방송인 장위안이 자신의 집에 여자가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방송인 유세윤과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장위안의 나라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과 멤버들은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장위안의 한국 집을 급습했다. 유세윤은 장위안의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여자의 흔적을 찾았다. 특히 유세윤은 장위안의 넓은 침대 사이즈와 화장대를 보며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이 모이자, 장위안의 집에 여자가 왔었는지에 대해 내기를 했다. 이에 알베르토를 빼고 모두 여자가 왔었다고 했고, 장위안은 "알베르토만 아니냐?"고 계속 물었다.

결국 장위안은 "여자가 온 적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놀라자 "완전 친한 친구들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장위안에게 "남자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친구집', 유세윤 너무 웃긴다” “'내친구집', 장위안 솔직하네” “'내친구집',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친구집'은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줄리안(벨기에), 기욤(캐나다),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등 6개국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토론으로만 다뤘던 문화의 차이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사진=JTBC '내 친구 집'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