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정준, 날 위해 눈물 흘리는 친구" 눈물

입력 2015-02-08 11:27


양동근 정준

양동근이 절친 정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배우 정준과 류승범을 절친한 친구로 꼽았다. 양동근은 정준에 대해 "친하게 지낸 것은 군대에서 한 31살쯤 그때부터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치 여자 친구처럼 휴가를 나오면 차로 대기하고 있고, 같이 옷 사러 다녀주고, 밥 먹으러 다니고 그랬다"며 "그래서 살짝 '얘가 나를 좋아하나?'라는 생각에 겁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저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친구는 처음 봤다"며 "그 친구에게 고마운 게 정말 많다. 힘든 상황에서 나를 꺼내준 친구다. 함께 얘기하다 울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양동근은 "근데 뭐 같이 싸우기도 많이 했지만 그때를 되돌려 생각하면 정말 감사한 친구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