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촬영현장 모습 공개! '카메라 안돌 때도 케미 폭발'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 배우 최강희-천정명, 이재윤-안소희 커플의 달달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8일 ‘하트투하트’ 측에서 최강희-천정명, 이재윤-안소희 커플이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에도 장난을 치거나 촬영분을 모니터하며 다정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정명(고이석)이 노란 헬멧을 쓴 최강희(차홍도)를 쓰다듬으며 활짝 웃고 있다. 이에 최강희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두 사람 사이 다정다감한 분위기가 극중 ‘차고커플(차홍도-고이석)’의 달달함 못지않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재윤(장두수)과 안소희(고세로)가 나란히 앉아 촬영장면을 함께 모니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재윤은 타블렛 PC를 잘 볼 수 있도록 받쳐 든 채 미소를 띄고 있고, 안소희는 그 옆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화면에 집중해 있다. 그 모습이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극중 장두수와, 연기 열정으로 똘똘 뭉친 고세로를 꼭 닮아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서로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라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라며 “빠듯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현장에 항상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트투하트’, 배우들 실제로도 정말 친한가봐” “‘하트투하트’ 회를 거듭할수록 더 재밌네” “‘하트투하트’,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평균 2.5%, 최고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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