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IS 공습 (사진=JTBC)
'정면 돌파' 요르단 IS 공습, 요르단 국왕 직접 전투기 몰고 출격할까?
요르단 IS 공습
요르단이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자국 공군 조종사를 살해한 것에 대한 보복을 선포했다.
앞서 요르단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F-16 전투기를 조종하다 격추돼 시리아 북부에서 IS에 생포된 후 화형당했다.
AP, AFP등 주요 외신은 5일(현지시각) “요르단 군 전투기 수십 대가 시리아 내 IS 군사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습하고 수도 암만으로 귀환했다” 고 밝혔다.
요르단 공습 표적은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 내 IS 시설로 전해졌다.
앞서 전투기 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직접 IS 공습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 아라비야'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직접 공습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