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와플 가게 주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에서는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이 역대 최고 상금이 걸린 상자를 찾지하기 위한 추격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정준하가 상자를 열고 100만원 보너스를 받는 순간 나머지 멤버들 출연료 계좌에서 정준하의 보너스를 n분의 1로 나눈 금액이 인출되면서, 서로의 출연료를 놓고 쟁탈전을 벌였다.
명수와 동맹을 맺은 유재석은 앞서 박명수가 대학로 와플가게 주인에게 부탁한 상자를 찾으러 나섰다. 그러나 박명수는 와플가게 주인에게 상자를 부탁하며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와플가게 주인은 유재석의 "박명수 부탁으로 왔다"고 설명에도 자신의 몸을 던지며 박명수와 약속에 지켜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2015 AFC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골키퍼 김진현을 거론하며 '김진현급 슈퍼세이브'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제가 된 무한도전 와플 가게는 대학로에 위치한 곳으로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와플 가게 꼭 가봐야겠다", "무한도전 와플 가게 주인아저씨 실제로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