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돈까스, 무한도전 멤버 총집합…서울의 명소, 위치와 가격은?

입력 2015-02-07 19:47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에 전파를 탄 남산 돈까스가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멤버들이 추격전 사상 최고의 상여금이 걸린 상자를 쟁탈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끝까지 간다'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배경이 된 남산 돈까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준하는 상자를 열수록 상여금이 커지는 게임에서 모든 상자를 쟁취했고, 뒤늦게 게임의 룰을 깨달은 유재석, 박명수는 필사적으로 그를 추적했지만, 정준하는 200만원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정준하의 상자를 빼앗은 박명수는 남산의 한 돈까스 집에 들러, 유재석만 불렀지만 눈치가 빠른 모든 멤버들이 돈까스 집을 찾아 한바탕 쟁탈전이 벌어졌다.

한편, 방송을 통해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은 남산 돈까스는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했으며, 먹음직스러운 돈까스로 이미 서울의 명소를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 떄문에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