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손호준과 바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본격적인 생존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호준은 배고파하는 바로를 위해 직접 만든 나무 작살을 들고 밤바다 사냥에 나섰고, 두 사람은 맨 몸으로 수영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가 정글의 작물을 먹고 혓바닥이 따갑다며 고통을 호소하자 이를 본 손호준은 “디저트 그만 먹고 주식 먹자”라며 바로와 함께 작살을 들고 바다로 향했다.
손호준은 작살로 물고기를 잡는데는 실패했지만 근처에 있는 물고기를 보고 맨손으로 낚아채는 데 성공해 정글의 에이스에 등극했다.
손호준은 사냥에 나선 이유에 대해 “내가 (바로를)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듬직한 형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두 사람은 코코넛을 수확해 서로 나눠먹기도 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 진짜 훈훈하다”, “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 귀여운 형제”, “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