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열창 '2주 연속 1위' 화제

입력 2015-02-07 16:50
수정 2015-02-07 16:51


가수 박정현이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해 MBC ‘나는 가수다3’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가수 박정현,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 스윗소로우가 출연,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을 주제로 1라운드 1차 경연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정현은 가수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박정현은 이 곡을 “여자의 입장에서 다시 해석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은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박정현의 ‘기억의 습작’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가수 김연우는 박정현의 무대를 보고 “마지막 무대에서도 떨지도 않고, 노래에 푹 빠져 불렀다. 집중력이 정말 좋다”며 박정현을 칭찬했다.

또한 박정현은 청중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받았다. 지난 예비 경합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등극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현 기억의 습작, 너무 좋았다”, “박정현 기억의 습작, 김동률하고 같이 부르면 좋겠다”, “박정현 기억의 습작, 여자가 불러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