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안소희, 이재윤에 적극적 애정공세 펼쳐… '통할까?'

입력 2015-02-07 16:11


안소희가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다.

지난 주 tvN '하트투하트' 방송에서 안소희(고세로 역)는 이재윤(장두수 역)에게 “내가 여러 가지로 조사해 봤는데 결혼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장형사님이랑 나랑 궁합도 꽤 좋아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이에 이재윤이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듣지 않자 “장난 같아요? 나 장난 아니에요. 이럼 좀 아실라나?”라며 볼에 기습 키스를 해 핑크 빛 기류를 형성한 상황.

이러한 가운데 7일 tvN '하트투하트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커피 두 잔을 들고 이재윤이 근무하는 경찰서를 찾은 안소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재윤의 책상에는 특별히 화사한 꽃이 놓여있어 이 또한 안소희의 귀여운 애정 표현이 아닐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 행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차홍도(최강희 분), 고이석(천정명 분), 장두수(이재윤 분), 고세로(안소희 분)가 한 자리에서 4자대면을 하게 될 예정”이라며 “셋의 관계를 알게 된 세로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tvN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