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두번째 마트 미션! "걱정하지마 아무데도 안 가"

입력 2015-02-07 11:18


천정명과 최강희가 마트 미션에 도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하트투하트’ 9회 방송에서 고이석(천정명 분)은 차홍도(최강희 분)의 대인기피증을 위해 마트 미션을 주지만, 우연우(황승언 분)로 인해 실패를 하고 만다. 결국 장형사(이재윤 분)에게 도움을 청한 것을 알게 된 이석이 두번째 마트 미션을 준비했다.

이날 고이석과 차홍도는 또 한번 마트를 찾았고, 이내 긴장감에 몸이 굳어 있는 차홍도를 발견한 고이석은 “불안해?” “걱정하지마! 이제 누가 전화해도 안 갈 거니까. 알겠지? 가자, 고!” 하면서 차홍도를 안심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홍도는 심호흡을 한번 크게 내쉬며 고개를 푹 숙인 채 시식대에서 만두 먹기에 도전, 이내 만두 시식대의 점원을 보면서 흠칫 놀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제야 홍도는 주변 시식코너 판매원들 보면, 만두 점원은 분홍 립스틱을 바른 아저씨, 떡갈비 아줌마는 큰 오서방 점, 동그랑땡 아줌마까지 모두 헬멧을 쓰고 우스꽝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

어이없는 상황에 차홍도는 고개를 돌려 고이석을 바라보고, 고이석도 차홍도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어 사랑스런 두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고이석 차홍도, 진짜 잘 어울린다”,”고이석 차홍도, 이 커플 보면 엄마미소가 지어져”,”하트투하트, 꿀잼이요!”,”고이석 차홍도, 웃는 게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vN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