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의 남편 송진우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4일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컴백 소식을 알리면서 남편 송진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임성은과 남편 송진우는 보라카이에 여행을 와서 만나게 됐지만 서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성은은 “처음에 우연히 만났다. 제가 보라카이 오는 날 이 사람 생일이었다. 제가 아는 분이 이 사람 친한 형이어서 합석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 송진우 역시 “서로 별로였다. 제가 당시 회색 머리였는데 그걸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 사람이 자기가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초대도 안한 생일파티에 와서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성은 송진우”, “송진우 누구?”, “임성은 송진우, 어떻게 결혼했지”, “임성은 송진우, 지금은 누구보다 잘 살지”, “임성은 송진우,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성은과 송진우는 2년 장거래 연애 끝에 지난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