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홍합짬뽕까지 만들어...나PD '폭풍흡입'

입력 2015-02-07 10:35
수정 2015-02-07 10:35
'삼시세끼' 차승원, 홍합짬뽕까지 만들어...나PD '폭풍흡입'



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홍합짬뽕을 만들었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차승원과 배우 유해진, 손호준의 만재도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새벽녘에 바다에 나가 뜯은 홍합으로 손수 짬뽕을 끓여 유해진과 손호준에게 대접했다.

앞서 우럭 탕수육 등 쉽지 않은 요리를 척척 만들어냈던 차승원이 이번에는 군침이 절로 넘어가는 홍합짬뽕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승원의 홍합짬뽕에 손호준과 유해진은 물론 나영석 PD까지 감탄을 보냈다.

차승원표 홍합짬뽕을 맛 본 손호준은 "짬뽕은 시켜서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다. 사 먹는것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해진은 "하루 종일 밉다가, 밥 먹을 때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 역시 "잘 먹어주니, 나도 밥 먹을 때만 고맙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국자를 들고 솥째로 홍합짬뽕을 퍼먹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승원표 홍합짬뽕 나도 먹어보고 싶다", "차승원 진짜 요리 잘한다", "집에서 홍합짬뽕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