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스틸컷 공개, 자욱한 연기에 가려진 손호준의 앞날? "아아 연기 너마저"

입력 2015-02-06 21:36


‘삼시세끼-어촌편’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6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아아 연기 너마저…얼굴을 가득 드리운 연기는 어쩌면 호주니의 앞날을 암시하는 것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스틸컷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해진과 차승원 사이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손호준은 앞에 놓인 주전자가 물이 끓으면서 하얀 연기를 뿜어내 얼굴이 가려진 모습이다. 이를 제작진이 ‘손호준의 앞날’이라고 재치있게 표현한 것.

앞서 손호준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2회 후반부에 등장해 유해진의 수발을 드는 완벽한 '일꾼'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어 손호준의 만재도 적응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너무 기대된다”, “'삼시세끼', 손호준 귀여워”, “'삼시세끼', 손호준의 앞날이라니 제작진 센스있다”, “'삼시세끼' 손호준, 만재도 노예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