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된 매력은? "정말 고등학생 같아"

입력 2015-02-06 20:37


여자친구 유리구슬

걸그룹 여자친구가 밝고 순수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친구는 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유리구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여자친구는 흰 티셔츠에 빨간색 플레어 스커트로 소녀다운 순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5일 여자친구는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로 지난 5일 음반 판매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인 걸그룹이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드문 일로, 이번 1위 달성은 차기 대성할 걸그룹의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것이다.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은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비트, 감성적이고 유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소녀들의 풋풋함, 열정, 희망을 담은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종현, 인피니트H, 매드클라운, 정용화, 나인뮤지스, 다비치, 에이코어, 에디킴, 태이, 나비, 여자친구, 원펀치, 써니힐, 자이언티&크러쉬, 슈퍼쾌남, JJCC, 성유빈, 신미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 유리구슬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유리구슬, 정말 호감이다" "여자친구 유리구슬, 여섯 다 이쁘다" "여자친구 유리구슬, 다음 곡도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