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손목 스냅 이용한 수준급 먹방! "내가 바로 짜장이다"

입력 2015-02-06 18:17


김준현이 수준급 짜장면 먹방을 선보였다.

6일(오늘) 저녁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MC로 출연 중인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이 ‘라면과 짜장면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중 김준현은 “내가 바로 짜장이야! 나 자체가 짜장!”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짜장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어 불은 짜장면 되살리기, 단무지가 필요 없는 식초 넣은 짜장면 등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고급 기술로 짜장면 폭풍 먹방을 선보인 것.

특히, 김준현은 긴 면발을 깔끔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현란한 젓가락 신공을 펼쳐 다른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방송 1회 만에 개념 먹방, 진짜 리얼 먹방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시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핫도그 100개를 쏘겠다는 공약을 걸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6일) 저녁 8시 20분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