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혜리, 치어리더로 변신...날렵한 동작 '완벽'

입력 2015-02-06 18:37
'하이드 지킬 나' 혜리, 치어리더로 변신...날렵한 동작 '완벽'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중인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깜찍한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에서는 '원더랜스서커스단'에 취직하기 위해 오디션을 치르는 민우정(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정은 짝사랑하는 로빈(현빈)이 서커스단장 장하나(한지민) 밑에서 콘티작가로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서커스단에 입단하고자 치어리딩을 연습한다. 민우정은 한 팀을 이룬 동기들과 옷을 맞춰 입고 "야, 딱딱 못 맞춰? 우리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니까. 울 오빠 새 여자"라고 말하며 장하나를 견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작은 얼굴과 늘씬한 다리로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뽐냈다. 걸스데이의 멤버답게 날렵한 몸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이드 지킬, 나' 혜리, 정말 귀여워", "'하이드 지킬, 나' 연기도 잘하고 애교도 많고 최고다!", "'하이드 지킬, 나' 로빈을 쟁취하기 위해 대단해!", "'하이드 지킬, 나' 정말 재미있어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SBS '하이드 지킬, 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