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부인들, 모나 빈 켈리-두바이 공주... '만수르 재산 만큼 인기'

입력 2015-02-06 17:09
수정 2015-02-06 17: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막대한 재산이 화제다.

영국의 축구 매체 '풋볼 데일리'에 따르면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재산은 2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34조 2000억 원에 이른다.

셰히크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으로, 재산을 추정하기도 어려운 만수르 가문 보유 재산만 56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만수르는 축구 클럽 알 자지라(UAE)의 단장과 UAE 경마협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8년 2억 1000만파운드에 맨시티를 인수하고서 선수 영입에 4억3300만파운드를 쏟아붓는 등 파격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시즌 맨시티는 무리한 선수영입으로 5200만 파운드, 약 92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의 두 부인도 주목할 만하다.

그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다.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딸도 범상치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두 번째 부인 모나 빈 켈리(39)는 20대 같은 동안 외모로 '만수르의 신데렐라', '중동의 소피마르소'라 불리며 귀족 출신의 우아함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셰히크 만수르는 최근엔 미국에 뉴욕 시티 FC를 창단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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