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증권자펀드1호'를 오는 9일부터 삼성증권 전국 점포망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는 주당 단가 2만5천원 미만의 저가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핵심 운용전략으로 내세우는 투자신탁 상품입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주당 단가가 낮은 주식 비중이 높아 중소형 주식형 펀드로 분류되지만, 성장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에서 가치주 발굴에 주로 의존하는 기존 중소형주 펀드와 차별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는 지난 2011년 4월 4일 설정돼 올해 2월 2일까지의 누적 수익률은 91.4%로 같은 기간 중 국내 중소형 주식형 펀드는 평균 수익률 23.5%를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