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거포? 오승환, 프리 배팅서 홈런 2방

입력 2015-02-06 16:08
수정 2015-02-06 17:08
▲ 오승환은 일본 데뷔타석에서 빠른 직구를 노려 안타를 뽑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자료사진 = 한신 타이거즈).

'끝판대장' 오승환(33,한신)이 프리배팅 훈련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니치아넥스'의 6일 보도에 따르면, 한신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오승환은 타격 훈련에서 홈런 2개를 때렸다.

55차례 프리배팅에서 홈런 2개를 기록, 일본 언론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은 투수들의 첫 타격 훈련이었다.

오승환은 노미 아츠시, 랜디 메신저 등 투수 5명과 함께 타격 연습에 나섰다.

센트럴리그는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하기 때문에 타격 훈련이 필요하다.

마무리투수인 오승환은 타석에 들어설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지난 시즌에도 두 번의 타석에 들어선 만큼, 만약을 대비한 배팅 훈련을 소화했다.

오승환은 일본 데뷔타석에서 빠른 직구를 노려 안타를 뽑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