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후… "토했다" 폭소

입력 2015-02-06 15:51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김성균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도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도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의 김성균과의 키스신이 어린 시절 아빠와의 뽀뽀 이후 첫 입맞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컬투는 도희에게 "김성균과의 키스신 썩 좋지는 않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도희는 "와~하는 그런 기분은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도희는 "김성균과 키스신 후 토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희는 "배 위에서 촬영을 해 토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컬투는 "도희가 키스신 후 토했다"라며 놀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희 완전 웃기다" "도희 왜 토를 했대" "도희, 키스신 하기 전에 토한 게 아니라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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